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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피넛-고리 맹활약한 농심, 풀세트 접전 끝 kt 격파(종합)

이한빛2021-06-10 19:34

농심이 '피넛' 한왕호와 '고리' 김태우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꺾었다.

10일 오후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2일차 1경기가 진행됐다. 농심 레드포스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서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홈팀으로 1세트 블루 진영을 잡은 kt는 제이스-럼블-세트-이즈리얼-노틸러스를 선택했고, 농심은 그웬-다이애나-트위스티드 페이트-세나-탐 켄치로 조합을 짰다. kt는 4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탐 켄치-세나-다이애나를 처치해 크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블랭크' 강선구는 6분에 '고리' 김태우를 솔로킬 내며 농심을 흔들었다.

kt는 18분경 '도브' 김재연의 세트가 쓰러지기 전까지 농심에게 1킬도 허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킬과 포탑을 챙기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8천 가까이 벌렸다. 농심은 잠복 플레이 등으로 4킬을 올렸지만 초반 격차에서 파생된 화력을 버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kt가 농심의 방어선을 뚫고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농심은 2세트 진영을 바꿔 블루 진영을 가져갔다. 농심은 나르-우디르-아칼리-이즈리얼-카르마를 택했고, kt는 1세트 농심이 선택했던 그웬-다이애나 조합에 세트-바루스-노틸러스를 더했다. kt는 바텀에서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농심이 18분에 2:1 킬교환을 하며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kt가 '도란' 최현준의 도란을 앞세워 반격했으나 김태우의 다이브로 한타를 연 농심이 마지막 한타를 승리하며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진영을 바꾼 농심은 탑-바텀에서 킬을 만들어냈지만, kt 역시 최현준의 이렐리아가 솔로킬을 내며 적의 흐름을 한 차례 끊었다. 기회를 노리던 kt는 25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먼저 적 미드-바텀을 제거하고 바론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김태우의 활약으로 역공을 맞고 말았다. 가파른 성장을 이룬 딜러진을 앞세운 농심은 마지막 한타에서 kt의 방어선을 뚫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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